#당시성차별적문화륵기반으로_이해해야하는말씀들1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고린도전서 11장 이 장의 말씀은 기독교가 성차별적 요소가 있다고 공격받는 구절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읽어봐도 충분히 오해할만한 소지가 있습니다. 기독교 교리의 부분을 배제하고, 당시 문화적 측면만 보더라도 이것이 오해임을 알 수 있는데요. 당시 유대, 로마 문화 전반에서 여성은 남성의 소유물로 취급되어 그 인권이 철저히 말살되어 있는 때였고, 여성의 대외 활동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시대임을 감안할 때, 바울의 가르침인 '주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않다'는 말을 통해 여성과 남성은 다를 뿐 모두 하나님에게서 난 동등한 인격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성차별적 종교가 아닌, 모두가 성차별을 당연하게 여기던 그 시대에 남녀평등을 말한 종교입니다. youtu.be/6JcOAZWMOlQ 2020.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