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사무엥하 3장
사울의 군대장관이었던 아브넬은 점점 기고만장해져갑니다.
사실 사울의 집은 유다지파를 제외한 모든 지파가 함께 했고, 초대왕이었던 사울의 정통성 또한 잇고 있음에도, 다윗과 이스보셋간 내전이 길어질수록 다윗쪽으로 승리의 추가 점점 기울어져 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이 무언가를 할 수 없었던 이스보셋은 그야말로 바지사장이었고, 그걸 아는 아브넬은 점점 자기 맘대로 행동하다 급기야 선을 넘어 버립니다.
그리고 참다 못한 이스보셋이 그것을 지적하자 그 지적에 분개한 아브넬은 당장 왕에게 협박을 하며 다윗에게 손을 내밀어 버립니다.
사실 이 상황에서 다윗이 한 일은 오직 하나님께 묻고, 따르는 삶을 신실하게 살았던 것 밖에 없습니다. 악인은 자신의 꾀에 빠져 스스로 무너져 내리지만, 하나님께만 소망을 둔 자들은 하나님께서 그 모든 상황을 통해 이기게 하십니다
반응형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사무엘하 5장 (0) | 2022.08.23 |
---|---|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사무엘하 4장 (0) | 2022.08.11 |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사무엘하 2장 (0) | 2022.08.08 |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사무엘하 1장 (0) | 2022.08.04 |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사무엘상 31장 (0) | 2022.08.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