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여호수아 14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여호수아 14장

지난시간에 기존에 기업을 받은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 그리고 하나님이 기업이 되신 레위지파를 제외하고 나머지 9.5지파에 대해 땅분배를 진행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이미 다 정복된 후 땅분배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아직도 점령되지 않은 곳을 포함하여 땅 분배가 이뤄졌고, 스스로 나아가 그 땅을 차지할 전투를 지파별로 치뤄야 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유다지파 갈렙이 자신의 권리를 요구합니다. 그런데 그 요구가 좀 이상합니다.

 

모두가 꺼리는.. 가장 강력한 족속이 있는 땅을 자신에게 달라라고 요구하는 것이죠.

편안히 앉아서 다된 밥을 먹고 싶다는 요구를 해도 들어주어야 할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여호수아를 제외하고 가장 노년의 지도자가 요구한 것은 가장 험준한 곳이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나의 충성과 헌신을 빌미로 하나님께 축복해달라고 딜을 하고 계시진 않습니까?

우리에게 무언가를 요청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오직 충성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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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d6SFFu6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