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출애굽기 39장
우리는 주의 일을 한다 생각하면서 정작 우리가 생각하고 원하는 대로 할 때가 참 많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결과가 나쁠 때 하나님을 원망하곤 합니다.
우리가 주의 일이라고 하는 많은 것을 잠잠히 그리고 깊이 돌아보길 원합니다. 나의 욕망과 인정 욕구와 왜곡된 구복신앙으로 시작하고 진행하는 건 아닌지 말이죠.
오늘 말씀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신대로..."
딱 거기까지입니다. 방향도,시작도 마침도.. 여호와께서 명령하신대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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