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출애굽기 22장
성경에는 약자에 대한 언급을 할 때 마치 대명사처럼 지칭되는 대상이 있는데 바로 '과부'와 '고아'입니다.
고대 근동에서 여성과 미성년자에게 있어, 그들을 지켜줄 수 있는 성인 남성이 없다는 것은 그야말로 끔찍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여성을 비하하기 위함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고대 근동 시대에서 성인 남성의 보호 아래 있지 않은 이들이 겪는 어려움이 지극히 컸다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선 보호해줄 수 있는 대상이 없는 과부와 고아들의 부르짖음을 직접 들으시고, 직접 갚으시겠다고 하십니다. 약자와 연약한자를 지키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출애굽기 24장 (0) | 2021.08.12 |
---|---|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출애굽기 23장 (0) | 2021.08.11 |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출애굽기 21장 (0) | 2021.08.09 |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출애굽기 19장 (0) | 2021.08.05 |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출애굽기 18장 (0) | 2021.08.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