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베드로전서 2장
겸손함을 이야기 할 때 '예수님'이라는 분명한 롤모델을 제외하고, 어느 대상이 가장 좋은 예가 될까요?
아마, '갓난아기'이지 않을까 합니다.
부모나 누군가 돌봐주는이가 없다면,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갈 수 없는 존재.
할 줄 아는 거라곤, 배고프다고, 기저귀 갈아달라고 찡얼거리는 것밖에 할 수 없는 존재.
원하는 것은 딱 하나 '엄마의 젖'
사도 베드로는 갓난아기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인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하고 그의 앞으로 나아가라고 권면합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겸손함이 없다면.. 우리는 은혜를 받기 위해 철저히 무력한 자신을 발견할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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