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6장은 로마서의 마지막 장이고, 바울은 특별히 마지막 장에 자신의 소중한 동역자들에 대한 감사와 당부를 담아 적어 내려갑니다.
여기서 주목해 볼 것은 뵈뵈와 브리스가와 같이 여성 동역자에 대한 언급과 브리스가와 아굴라의 역할 그리고 마지막으로 루포와 그 어머니입니다.
바울은 여성이 천시받던 시대, 사람 취급받지 못하고 소유물로 여겨지던 시대에 그들을 자신의 소중한 동역자 즉 자신과 동등한 인물들로 그들을 소개하고 그들을 위한 당부를 남깁니다.
그리고 소위 말해 '평신도'였던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바울과 함께 이방 땅에 교회를 세우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평신도'라 못한다고요? 그래서 전 '평신도'란 표현을 싫어합니다.
마지막으로 루포와 그 어머니가 누구이고, 본인이 의도하지 않았지만 이어진 그 인연이 그 가정을 구원하고 얼마나 아름답게 바꾸었는지를 함께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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