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타신 배가 풍랑을 만났다?
무언가 이상하지 않나요?
예수님과 제자들이 함께 탄 배가 풍랑을 만나다니요.
기복신앙을 당연히 여기는 분께는 너무 낯선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잘되야 정상인데, 예수님과 함께 배를 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풍랑을 만났다는 것이 정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자기의 십자가를 메고 따르라고 했던 그 길을 우리는 왜곡하여 마냥 꽃길만 걸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험하지만,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길임을 다시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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