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잠언 27장 #2
잠언 27장에서 두 번째로 눈길이 갔던 구절은 20절 말씀입니다.
스올과 아바돈은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 (20절)
스올과 아바돈은 '지옥'을 지칭합니다. 즉 지옥과 사람의 눈에는 만족함이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람이 자신의 '탐욕'과 '욕심'만을 좇아 살아간다면, 그 삶은 필경 '지옥의 삶'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만족함이 없고, 그말은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끝없는 공허함이 그 결과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현대 사회는 '선'이 내 안에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내가 내 삶을 영위해야 하고, 내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가장 옳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렇습니까?
우리 안에 선이 있습니까? 우리안에 만족함이 있습니까?
우리 안에 있는 공허함은 죄로 인해 하나님의 참 된 생명이 없기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그것은 다른 것으로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우리의 마음이 이끄는대로 사는 삶은 만족함이 없는 삶이 되어버립니다.
소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만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의 생명으로만 우리는 참된 만족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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