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민수기 23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민수기 23장

22장에서 신앙이란 탈을 쓰고 탐욕을 숨긴 발람의 모습을 보았다면, 23장에서는 끝까지 자신의 그릇된 방법을 포기하지 못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발람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저주함으로써 그들을 이기려 한 발락.

하나님께선 그 탐욕에 눈멀었던 발람에게 초자연적인 사건을 통해 경고하셨고, 그 발람을 통해 발락에게도 경고하고 계셨습니다. 

 

"내 백성을 해하려 하지 말라고.. 그들의 나의 백성이라고" 말이죠.

 

그러나 자신의 방법을 포기하지 않으려 한 발락은 저주가 아닌 축복을 거듭하는 발람을 보면서도 장소를 옮겨가며 계속해서 저주해 달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또한 귀를 막고 아무것도 듣지 않는 모습이었지요. 

 

많은 성도들조차 자신의 힘과 방법으로 세상에서 성공하려 합니다. 자신의 방법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성령의 능력도, 하나님앞에서 자기 부인도 없이... 끝까지 자신의 방법만을 관철하려 하는 모습 또한 우리가 돌아보아야 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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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0tr2pXHa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