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전도서 11장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 줄지어다 무슨 재앙이 땅에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함이니라 (1-2절)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놓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6절)
전도서 11장에는 잘 알려져 있는 구절이지만, 그 구절에 담긴 뜻에 대해선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구절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선 자신을 생명의 떡(요한복음 6:48)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복음이지요.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우리는 가끔 회의감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전하는게 맞나?'
'이렇게 복음을 증거한다고 저사람이 믿을까?'
'아무리 전해도 교회 나갈거 같지 않은데...'
그런데 이 말씀은 그런 우리에게 너가 복음을 전하는 그것이 언젠간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택함을 받지 못한자들에게는 그 복음이 열매맺지 못하겠지만, 그럼에도 성도의 그 열심은 부질없지 않다는 것을 오늘 전도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누가 택함받은 자인지 우리는 모르지만, 그렇기에 우리는 더 열심히, 할 수 있는대로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마지막 때가 오기 전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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